21년 11월, 영국은 지구의 기후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최선의 기회를 잡기위해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COP26은 2021년 UN 기후변화회의
약 30년 동안 UN은 대부분의 회원국을 초청하여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하는 회의를 열었는데요. 이를 COP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COP는 Conference for the Parties의 줄임말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기후 변화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Fringe issue)에서 지구의 최우선 과제(global pritority)로 그 중요도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26번째 정상회담이었는데요.
이에따라, 26번째로 열린 UN 정상회담을 COP26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은 영국으로, COP26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열렸습니다.
* 원래 COP26은 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1년이 연기되었습니다.
영국은 이번 기후 변화 회의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하여 모든 국가와 협력하기 위해 회의가 시작되었고, 이 회의는 12일 간 지속되어 세계의 지도자와 협상가, 정부 대표, 기업 및 시민들이 스코틀랜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COP21, 파리협정의 중요성
COP21은 15년에 파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중대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국가가 함께 협력하여 지구의 온도 상승을 2도 이하로 제한하고, 최종 1.5도를 목표로 하여 변화하는 기후의 영향에 적응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협정이 바리 파리협정입니다.
파리 협정에 따라 국가는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명시한 국가 계획을 제시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국가 결정 기여(NDC)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협정은 5년마다 그동안의 시행현황과 새로운 목표를 업데이트 하기로 하였는데요
COP26 글래스고 협정의 의미
COP21 파리 협정에서 최초 내세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은 이번 COP26에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를 재점검하는 시점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보여지는데요
원래 COP21은 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1년이 연기되어 이번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의 결과를 통해 앞으로의 국가들의 기후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결정될 것이기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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