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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상식

중국의 전기차 순위 탑 3공개 / BYD,테슬라,폭스바겐

by 굳세라(goodsarah)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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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전기차 브랜드가 공개되었다. 21년 10월 28일 중국의 3분기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 대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중국의 대도시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월급 평균은 19,000위안($2,969)이었으며, 나이 평균은 32살이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국의 2021년 3분기 전기차 선호도 탑 3 공개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도시 지역의 일정 나이와 월급을 벌고 있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 : BYD(워런 버핏도 지지하고 있는 기업)
2등 : 테슬라
3등 : 폭스바겐

 세부적인 내용을 보자면,
 거의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은 내년에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들은 낮은 유지비, 더 나은 운전 경험,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의 스타트업 전기차 기업인 니오(Nio) 또는 Xpeng과 같은 기업들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도 작년 동일 분기에 비해서 두배나 증가하여 9.5%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고급화 및 프리미엄"이라는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 분야는 최소 150,000위안($23,437)을 차량을 구매하는데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고급화 및 프리미엄 분야에서 중국의 스타트기업 다음으로 선호되는 차량 메이커는 테슬라이며, 그 다음으로는 BMW, Audi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등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한 전체 분야에서는, BMW와 Audi가 가장 높은 선호를 받는 차량 메이커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토요타, 혼다, 니싼이 뒤를 이었고, 마지막은 BYD나 Geely 같은 중국 브랜드였습니다. 중국의 스타트업 전기차량 업체는 6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차량 판매 입장에서의 중국 시장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차량 수요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며, 많은 유럽의 차량제조업체들은, 중국을 기점으로 전기차 판매를 늘려가려고 하고있습니다.

 즉,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는 현재로서는 전세계 전기차 판매 시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하나의 시장이라고 여겨지기에 많은 세계 언론들이 이 결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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