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유저들에 대해 경고를 시작했는데요. 이는, 윈도우 11 운영체제 내에 있는 특정 기능들이 기한이 지나버린 인증서때문에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인증서는 2021년 10월 31일부로 만료가 되어버렸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인증서를 가지고 사용하는 유저들은 캡처 도구(Snipping tool)이나 터치 키패드, 이조 패널등을 사용할 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패치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패치는 이용가능하지만, 해당 패치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이 윈도우 업데이트를 직접해야 하는 소요가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이 패치는 KB4006746이라고 불리며, 터치 키보드 문제, 보이스 타이핑 문제, 이모지 패널 문제, 윈도우 시작 관련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윈도우 업데이트란에서 KB4006746을 찾아서 업데이트를 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캡처도구(Snipping tool) 문제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패치는 캡처도구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캡처도구(Snipping tool) 관련한 캡처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직 없지만, 키보드에 있는 "Print screen"키를 누르고, 문서에다가 복사하는 방법이 현재 가능한 방안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윈도우 11유저들이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다수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윈도우 11패치 시스템에는, 캡처도구(Snipping tool)과 관련한 내용은 아직 보충하지 못했습니다.
추가적인 문제는?
이러한 유효기간이 만료된 인증서로 인해 발생하는 윈도우 11의 문제점은 또한, 안전모드를 가능하게하는 계정설정 세팅에서의 문제와 에디터 UI 기능에 대해서도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캡처도구 문제와 안전모드 관련한 문제는 언제쯤 해결할 수 있을지는 확답을 내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 관련 보고가 더 많이 들어온다면 해당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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