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바이오 타임스(BTX), 벡사트(VXT), 오늘 말씀 드릴 Regional Health Properties(리져널 헬스 프로퍼티스 / RHE)까지 급등/급락을 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5월 3일, EST) 기준, 브루클린 이뮤노테라퓨틱스(BTX)와 리져널 헬스 프로퍼티스(RHS)는 상승을 / 벡사트(Vaxart / VXT)와 레귤러스 테라퓨틱스(Regulus Therapeutics)는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알아볼 리져널 헬스 테라퓨틱스(RHE)의 급등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투기"라고 추정됩니다.
RHS는 작년 4분기 실적발표를, 올해 4월 1일에 하였기에, 실적 발표와도 크게 연관이 없으며, 실적 자체도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 4분기 실적에서, 현금 임대료의 80%를 징수하였고, 현금 흐름 또한 좋았으나, 동일 분기 대비 19년 4분기에 비해서 20.2%를 감소한 임대 수익을 보여주었습
니다.
비교를 위해, 브루클린 이뮤노의 사례를 보면
브루클린 이뮤노 테라퓨틱스는, Reddit의 Wallstreetbets에서 불어온 투기바람으로 인해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Forbes 지에서도 BTX 주가의 상승이 월스트리트 베츠(WSB)와 관련 있다고 할 만큼, WSB 내에 관련 게시물들도 남아있기에, 위의 기사를 냈었는데요
오늘 알아보고 있는 Regional Health Therapeutics와 관련해서는, 주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최근 게시물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한 달 만에 주가의 급등이 발생하여 놀라우며, BTX와는 달리 Wall Street Bets의 새로운 투기 대상이라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상승은 마치 코인 시장에서 보이는 상승세와 같은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과열되는 투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인 코인 시장에 대한 규제로 인해 코인의 등락폭이 이전과는 같지 못한데요, 도박을 좋아하는 개미투자자들(Retail Investors)이 게임스탑 사태처럼 다시 한번 판을 깔아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투기를 좋아하지 않는 제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종목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시장 내에서 또 어떤 흐름이 생길지 궁금하기에 뉴스는 찾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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