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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고배당 ETF 중 하나인 SPY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배당 종목 투자는, 매월 또는 매분 기마다 현금을 흐름을 만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장이 멈추거나 더딘 또는 역성장하는 경우도 있어 소탐(배당금) 대실(주가 하락)하는 단점도 있는데요. 이러한 단점은 분산 투자로 낮추고, 장점은 살리는 ETF가 있다면 투자하시겠나요?
이번에도 소개해드릴 ETF는 이러한 특성을 담은 SPYD 입니다.
1. SPYD란?
- SPYD 란? SPYD는 S&P 500에 상장되어있는 종목들 중 80개의 고배당 주들을 선별하여 이들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운용사 :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 중 하나인 SPDR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 주식시장 편입일 : 2015년 10월 21일
- 운용 자산 : $3.43 Billion
- 운용 수수료 : 0.07%
- 배당 주기 : 월 배당
- 배당률 : 3.03%(이번 연도의 배당금을 정하는 시기인, 올해 초에는 약 3.7%였으나 주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배당률이 낮아졌습니다. 고배당주임에도 불구하고 성장도 챙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
- 평균 일일 거래량 : $57.70 Million
2. 포트폴리오(Portfolio)
- 탑 10 섹터 : 금융 / 에너지 / 유틸 / 경기민감주 / 테크놀로지 / 경기방어주 / 원자재 / 헬스케어 / 통신 / 산업
- 탑 10 분야 : Seagate / Hanesbrands / Regency Centers / Hewlett Packard Enterprise / Iron Mountain / People's United Financial / Omnicom Group / Simon Property Group / Lincoln National Corporation
(포트폴리오의 기본 구성 개념이, "S&P 500 중 80개의 고배당 기업을 균등하게 담자" 이기에 탑 10이라는 것도 일시적인 주가의 변동으로 인한 것이라 큰 의미는 없겠네요)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는 etf.com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f.com/SPYD#overview
3. 과거 주가 변동 / 배당금 지급 내역
- SPYD는 편입 이후, 조금씩 우상향 하며 성장하다, 코로나 19 때 급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다시 전고점을 회복하였고, 지속 성장해가는 모습입니다
- 최초 편입된 15년에는, 11월과 12월만 지급했었기에(10월 15일에 편입) 적었던 것을 제외하면, 매년 비슷한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균등 분산 ETF이기에, 배당금의 성장/하락폭이 크게 없는 일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SPYD는 올해 초, 성장주들의 하락세에서 헷지용으로 많이들 선택하신 고배당 ETF입니다. 균형 잡힌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때, 현금 흐름용으로 구성하기에 괜찮은 종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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