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발목 부상! 벤투호는 비상인가?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원톱인 황의조 선수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황의조, 선제골 뒤 발목 부상!

 황의조 선수는 한국 시간 기준 17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 '2011-22프랑스리그1' 10라운 경기에 선발로 나왔습니다.

 이날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황의조 선수는 후반 17분의 역습 상황에서 자바이로 딜로순의 패스를 받았고, 이후 중앙으로 돌파하다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 4호골을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황의조는 10분 뒤인 27분에 발목을 다쳤습니다. 상대 선수의 발을 밟으면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게 되었고, 29분에 음바예 니앙과 교체 되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황의조의 최근 부진

 황의조 선수는 10월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에선 2경기를 소화히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7일에 열린 시리아전에서는 1대1 상황에서도 골을 못 넣는등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요.

 

 최근 부진을 씻을 좋은 골을 넣었지만, 발목 부상으로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황의조 선수, 그리고 이러한 황의조 선수를 잃은 벤투호의 미래가 어떻게될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