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에 방영된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이 직원들과의 연봉협상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김병현의 연봉협상
김병현은 햄버거집인 버거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분에는 직원들과의 연봉협상을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김병현은 직원들과의 연봉 협상에 앞서서 광주의 한 오리 식당을 찾았습니다.
연봉 협상 전 직원들에게 오리탕을 사주면서, 직원들에게 오리 고기를 나눠주고 본인은 미나리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얘기를 하며 직원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습니다.
이를 방송으로 보고 있던 허재와 현주엽은, 가득이나 긴장된 상황인데 고깃집에 가는 것은 역효과를 만든다고 이러한 방법은 좋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병현은 식사가 끝나자 갑자기 펜과 종이를 주면서, 본인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을때 연봉협상 방법에서 착안하여 연봉협상을 시작했는데요. 이를 본 전현무는 허술방 방법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직원들 중 은정이라는 분은 일하는 시간과 일주일에 하루만 쉬는 등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연봉을 써내려 갔고, 김병현은 은정이라는분과 가게를 이끌어온 스토리등을 얘기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한, 은정이라는 분이 이용대 선수를 좋아한다는 말에 이용대 선수에게 직접 통화를 연결해주기도 했습니다.
연봉 협상 결과는?
직원들은 김병현에게 희망 연봉을 적어냈고, 김병현은 일단 야구장에 햄버거 200개를 만들어서 얼마나 팔릴지 결과를 보고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버거킴의 하루 최대 버거 판매량은 150개 밖에 안되어서, 비록 야구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이긴하지만 그정도의 매출을 올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 되었고, 방송을 보고 있는 MC와 패널들의 원망을 사게 되었습니다.
결국 연봉 협상 전, 야구장에서 햄버거 판매를 시작했고, 직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한 결과 200개 모두 완판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날 결과로 인해 직원들의 연봉은 상승하였고, 기아 타이거즈도 야구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훈훈한 결말이네요
방송을 통해 김병현의 버거킴이 많이 홍보되는 만큼 매출 인상이 있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연봉 인상이 이루어져서 훈훈한 결말로 끝난 김병현의 직원 연봉협상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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