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무단이탈 / IBK 조송화 임의해지 / 배구선수 조송화 / IBK 조송화

 여자프로배구 선수 조송화의 무단이탈로 인해, 해당 선수의 소속 팀인 IBK 기업은행이 조송화 선수에 대한 임의해지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송화 무단이탈

 IBK 여자프로배구팀의 조송화 선수는 12일 KGC 인삼공사전을 마친 뒤 숙소를 이탈하였는데요.
 해당 이탈의 배경으로 추측되는 것은 서남원 감독과 조송화 선수간의 불화입니다. 평소 두 사람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장면이 TV를 통해 중계되는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정확한 내막은 아직 알 수는 없으나, 감독과의 불화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팀내 주장이었던 조송화 선수가 무단 이탈을 하게되어 IBK 팀의 내부 사정은 좋지 않게 되었는데요.

 

 

IBK의 대응 / 조송화 무단이탈로 인한 IBK의 대응

 

 이로 인해, IBK 여자프로배구팀은 11월 21일, 성적 부진과 팀내 불화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을 경질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IBK 기업은행은 22일 구단 SNS를 통해 "팀을 무단이탈한 조송화에 대해 한국 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 등록 예정"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과 수석코치가 부재하기에 해당 자리는 신임 감독이 선정될때까지 일시적으로 감독대행을 통해 팀을 꾸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