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시 계획 발표/ 비트코인 도시

전 세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채택한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여 세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 세계 최초 비트코인 도시를 계획하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채택한 나라에 이어서,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도시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엘살바도르의 대통령 Nayib Bukele는 지난 토요일에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을 도시를 만든다고 발표하였느데요.

 해당 비트코인 도시는 비트코인에 기반한 담보채권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일주일 간의 비트코인 프로모션을 마감하는 행사에서 La Union 동부 지역에 계획된 도시가 화산을 기반으로 한 지열 발전을 통해 운영될 것이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세금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해당 도시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의 절반은, 도시 건설을 위한 채권 발행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 절반은 쓰레기 처리 등의 사회 제반 비용을 처리하는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제반 비용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약 300,000 비트코인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요.

 부켈레는, 알렉산더 대왕이 세운 도시를 비유하며, 비트코인도시가 공항, 주거 및 상업 지역이 있는 원형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공중에서 비트코인 처럼 설게된 중앙 광장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