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합의?! 디즈니와의 갈등, 합의금?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인 스칼렛 요한슨(마블 시리즈 중 블랙 위도우 역할)과 디즈니가 출연료를 둘러썬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갈등의 이유

 지난 7월 스칼렛 요한슨은 디즈니 자회사인 마블이 영화 블랙 위도우의 극장과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개봉한 것이 출연료 계약 위반이라며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었는데요

 이때,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를 상대로 5000만 달러 (약 593억 원)규모의 출연료 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갈등의 해결

 현재 합의 된 조건은 맞지 않으나, 4000만 달러(한화 약 475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보면

 스칼렛 요한슨은 성명을 통해 "디즈니와의 갈등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 우리가 지난 수년 동안 함께 해온 작업이 매우 자랑스럽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디즈니 컨텐츠 사장인 앨런 버그먼도 "스칼렛 요한슨과 상호 합의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공헌에 감사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많은 프로젝트에서도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인 마블 시리즈에서 주인공 중 한명이 또 계약적인 측면으로 인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