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함정우 선수가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함정우 우승!
함정우 선수는 3일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이날은 마지막 라운드인 4라운드였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하긴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서 합계 2언더파를 만들어 냈습니다. 결국 파72 경기장이다보니 70타를 쳤습니다.
4라운드 최종 합계는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였고, 경쟁중이던 주흥철 선수의 13언더파 275타를 2타 차로 제치고 2년 5개월만에 통산 2승에 성공했습니다.
함정우 선수는 2018년 코리안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2019년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데뷔 첫승을 거두었지만, 이후 번번이 우승문턱에서 좌절을 맛보고 말았습니다.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원입니다. 이로써 함정우 선수는 시즌 상금을 4억 1439만 7494원으로 늘려 상금 랭킹 5등으로 올라섰습니다.
함정우 선수가 밝힌 우승의 비결은?
이날 함정우 선수가 밝힌 우승의 비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함정우 선수는 "진짜 2승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이렇게 우승해서 행복하다. 여자친구인 프로선수 강예린의 옛날 퍼터를 들고 나왔다. 여자 말 잘 들어야겠다"라면서 여자 친구의 퍼터가 한몫을 해주었다고 얘기하였습니다.
2021.10.03 - [일상 및 이슈] - 강예린 프로 프로필 / 함정우 프로의 여자친구
강예린 프로 프로필 / 함정우 프로의 여자친구
오늘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함정우 프로가 우승을 했는데요. 함정우 프로 우승 소감 중 여자친구인 강예린 프로의 퍼터를 빌려서 한 것이 우승의 한 요소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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