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탐욕지수

공포와 탐욕지수는 cnn에서 제공하는 주식 시장에 대한 지수로서,

 

Fear(공포)에 가까울수록 매도세가 강하고, Greed에 가까울수록 매수세가 강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공포와 탐욕지수를 검색하는 방법은

 

검색창에 Fear and Greed index 라고 치거나, 한글로 공포와 탐욕지수 라고 치면,

 

다음과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검색창을 이용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주소창에 money.cnn.com/data/fear-and-greed/

Fear &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Money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현재 기준, 공포와 탐욕지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난 주 장이 마감한 시간 기준으로, 공포와 탐욕지수는 61로, Greedy(탐욕적인) 상태에 가깝네요^^

 

즉, 매수세가 강하다는 거겠죠?

 

1달 전, 연준의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연장 제한과 금리 인상 등의 이슈로 인해 주식 시장의 매도세가 강력했었을때는 Fear(공포)를 느끼는 상황이었던 것 표현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공포와 탐욕지수는 어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치화 되는 것일까요??

 

1. 세이프 헤이븐 수요

 - 세이프 헤이븐 : 안전 자산 

 

2. 정크 본드 수요 

 - 정크본드 : 과거에는 신용 등급이 높았지만, 경영 악화나 실적 부진으로 신용 등급이 급격하게 낮아졌을 때 그 기업이 발행했던 채권

3. 시장 모멘텀

 - 여기서는 S&P 500의 125일 이평선을 바탕으로 시장 모멘텀을 측정했군요

 

4. 주식 가격 강세정도

 

5. 시장 유동성

 

 

6. 풋 & 콜 마진 옵션

 

 

7. 주식 가격 등락주선

 

이러한 7가지의 지표들의 종합을 바탕으로,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나타낸 지표가 공포와 탐욕지수 입니다.

 

 

 

지난 2년 간의 공포와 탐욕 지수의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현재 수치는 60 정도로, 

 

 올해 초 한동안의 조정세(50을 기준으로 대칭적인 등락을 거듭)를 거치고, 조금 반등한 상황입니다.

 

 공포에 사라는 이야기가 있듯, 현재는 탐욕 적인 시장 상황이기에

 

 추가적인 주식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제게는, 좀 더 여유를 두고 분할 매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