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o)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스터샷에 대한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부스터 샷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화이자 백신을 통해, 의문들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의 새로운 백신 개발 발표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인해 증가하는 우려와 관련하여, 만일 필요하다면 오미크론 관련 백신을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오미크론 변이는, 이번 여름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델타 변이보다 2배 더 많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전염력 또한 그 2배가 되지 않을까하며 우려하고 있는데요.
그간의 많은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이후 6~8개월이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밝혀졌는데요. 이때,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은 그룹들은, 95.6%의 항체 형성율을 보이며 그 효과를 입증했는데요.
화이자는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서 연구를 착수했으며, 자신들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인지 2주 이내로 알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일, 새로운 변이에 대한 맞춤형의 백신을 만들어내야한다면 약 10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했는데요.
모더나의 경우에는, 이미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과 관련한 질문과 답변(QnA)입니다.
1.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에 적합한 사람은?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화이자 2차 접종을 맞은 지 6~8개월이 지난 사람들이 그 대상입니다. 미국 CDC는 50세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의 경우에는 부스터 샷을 맞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FDA와 CDC는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는 것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는 것과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은?
CDC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의 경우,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았을 때 다른 백신 조합들보다 더 낮은 부작용(두통, 고열, 피로, 통증, 오한 등)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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