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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이슈

유동규 영장심사 / 유동규 구속 / 유동규 8억 뇌물 / 유동규 700억 약정

by 굳세라(goodsarah)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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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동규 영장심사 심문/ 유동규 구속영장

 21년 10월 4일, 유동규 전 직무대행의 구속영장은 영장심사심문이 끝난 지 불과 4시간만에 발부가 되었습니다. 사안의 복잡성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점을 고려한다면 굉장히 빠른 시간에 나온 것인데요

 

유동규 8억 뇌물

 유동규 전 직무대행의 구속 영장에는 8억 원 뇌물 수수 혐의가 구체적으로 담겨있다고합니다.

 해당 8억원은, 지난 1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5억원을,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 정 모씨로부터 3억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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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7백억 약정설 / 정영학 녹취록

유동규 전 직무대행이 받은 뒷 돈이 더 있는지 검찰은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며, 여기에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7백억 약정설'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유동규 전 직무대행이 2015년 대장동 사업에 특혜를 준 대가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개발 수익 7백억원을 약속 받았다는 의혹이며, 검찰은 이 가운데 일부인 5억원이 먼저 지급 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배임 혐의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민간 사업자가 얻을 수 있는 초과 수익에 제한을 일부러 두지 않아서, 결과적으로는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는게 배임 혐의의 핵심입니다. 

 

 유 전 대행으로부터 압수하지 못한 핸드폰이 사건의 입증에 대한 또 하나의 핵심으로 다가오고있는데요. 유 전 대행이 휴대 전화를 창밖에 던졌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맡겨놨다고 입장을 바꿨고, 맡긴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곧 유 전대행은 지인에게 맡겨둔 휴대 전화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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