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전기차 산업 가속화! / 애플카 /애플의 완전자율주행 차량 개발 목표

애플이 자사의 전기차 생산을 앞당기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에서의 완전자율주행(FSD / Full Self Driving) 기술에 재초점을 맞추고 개발을 진행 중인데요.

 

애플의 전기차 산업 가속화! / 애플카

 지난 수십년 동안, 애플의 차량 개발 팀은 두가지의 방향성에 대해서 동시에 모색을 해왔었는데요.
 하나는, 다른 여타 차량 업체들과 유사하게 제한된 자율주행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스티어링과 가속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하는 것
 나머지 하나는, 인간의 개입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카, 완전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다!

 

 애플 워치 소프트웨어의 대표인 Kevin Lynch의 주도 하에서, 현재 애플의 애플카 생산 방향성은 두번째인, 완전 자율 주행기술을 발전 시키는 것으로 설정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원을 밝힐 수 없는 개인이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진 소식이기에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이러한 소식으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11월 18일 장에서 2.4%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은 'Project Titan'으로 2014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많은 전략 및 행정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큰 걸림돌은 존재하는데요

 

 

애플카의 개발의 변수, Kevin Lynch의 역량

 

 Kevin Lynch는 올해 9월 해당 부서의 전 대표였던 Doug Field가 포드로 떠나면서 대표가 되었습니다. Doug field는 해당 부서에서 3년 동안 대표로 있었으며 Kevin은 차량 분야에 있어서 베테랑이 아니기에 아직 불확실성이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개발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었지만, 기술적인 진입 장벽이 워낙 높은 산업이기에 현재까지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현재, 테슬라와 웨이모 정도를 제외하고는 기술 개발 및 상용화의 길은 아직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은 4년 이내에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구체적인 결과물 또는 비전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 결과가 예측되지 않지만, 다시금 애플카 산업이 재조명 되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기대감을 받아가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