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 은행은 JP 모건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고 이러한 가격 상승은 최근 상장한 ProShares의 비트코인 ETF의 수익률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이 금 ETF에서 비트코인 ETF로 투자 종목을 변경해나가는 것에 주목하여, JP 모건은 이러한 투자 움직임이 비트 코인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킨다
JP모건의 애널리스티인, Nicolas Panigirtzoglou는 지난주에 한 보고서를 발표했었습니다..
ProShares에서 발행한 첫번째 비트코인 ETF인, BITO는 지난주 화요일에 발행되어 벌써 $1Billion의 운용자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두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도 지난주 금요일에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Nicolas Panigirtzoglou는 BITO이 출시 자체가 비트코인에 유입되는 자본량의 상승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대신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Hedge) 수단이라는 인식이 생겨 금 ETF에서 비트코인 ETF로 자본의 유입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을 대신하는 비트코인
금은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금이 충분히 헤지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가격 상승폭이 작았었는데요.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대체 투자를 모색하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금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JP 모건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그들은 이러한 흐름의 변화는 연말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망을 내놓는 것은 JP모건의 전문가들만은 아닙니다. 최근 수십억 자산가들을 대상으로하는 펀드 매너인 Paul Tudor Jones도 비트코인이 금과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에 대한 경쟁에서 승리했으며 그 또한 금보다는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투자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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