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MESH 제공 예정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티커 :MSFT)도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흐름에 합류하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ESH라는 Teams 앱을 메타버스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수용! MESH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이자 현 시점 기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Teams 앱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인 MESH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ESH를 사용하게되면, 마이크로스프트 Teams 애플리케이션에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의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스마트폰, 노트북, 또는 홀로그램 장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MESH를 Microsoft Teams에 도입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인 Jeff Teper에 따르면, MESH를 사용하게 된다면 사용자들이 같은 가상 공간에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한 팀이자 한 그룹이며 상호간의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Microsoft Teams 앱의 회의 기능에 대한 개인의 참여도를 높이며 팀의 효율성을 높이는 두가지 목적을 달 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ESH, 페이스북(META)를 의식했나?

 

 이러한 MESH라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배경은 최근 페이스북이 회사 사명을 META로 바꾼 것과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결국,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전세계는 가상공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그에 대한 수요가 매우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개발하기 시작했었던 MESH가 이제 세상에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