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제트썬이 갑질 의혹에 해명했습니다.
A씨 폭로 / 제트썬 관련 폭로
11월 19일 네이트 판에 올라온 제트썬과 관련된 사건이 올라왔는데요. A씨는 2018년 제트썬과 자메이카로 춤을 배우러 갔을 당시 본인이 속옷 빨래르 도맡고, 머리카락을 억지로 잘리는 것, 전신 마사지를 시키는 등의 갑질을 당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제트썬은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하였는데요.
스우파 제트썬 해명 / 제트썬 갑질 해명
제트썬은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통해서, 자신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많은 분들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한때 제자였고 동료였던 친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제트썬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고 하였으며,
- 역할 분담은 기존에 합의된 사항이며, 자신(제트썬)은 통역과 예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역할을 맡고, A씨는 빨래 등 가사일을 하기로 했었다고 했습니다.
- 또한, 전신 마사지 시킨 것에 관해서는, 번갈아해줬다는 입장입니다.
- 또한, A씨의 머리카락을 심심해서 강제로 자른 일도 없으며, A씨가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자르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도와주고 싶지만 잘 자르지 못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탁으로 인해 머리카락을 잘라주었고 망한 것 같은 느낌이 들자 사진을 찍어 보여주었으나 A씨는 괜찮다고 말을 했습니다.
- 돌고래 체험 관련 금전문제 발생한 것은,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해서 당황하던 중 A씨가 돈을 빌려왔는데 그게 어머니로부터 빌릴 것인줄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제트썬의 해명에 대한 A씨의 재반박
11월 20일 제트썬의 해명에 대해서, 11월 21일 A씨는 재 반박에 나섰습니다.
해당 반박에 대해서 A씨는, 제트썬의 해명이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으며, 이렇게 올리는 것은 사과를 하고싶은 것인지 그 의중마저 의심든다고 하였습니다.
제트썬의 해명 내용이 당당하다면 자신에게 직접 카톡하라는게 A씨의 입장인데요.
A씨의 재반박 내용은
- 역할 분담(생활 전반 VS 집안일)은 합의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며, 설사 속옷 빨래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았다면 누가 갔을까라며 절대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습니다.
- 전신 마사지를 번갈아가면서 해줬다는 것도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 머리카락 관련해서는, 강제로 잘린 것은 아니지만 자르고 나서 웃으면서 직접 사진을 찍었고, 이 와중에 사진 찍는 도중에 A씨의 표정이 좋지 않다면 뭐라고 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화장실 청소, 돌고래 수영 체험비, 생활비 관련 부분에 대해서 해명한 것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이 진실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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