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전체 투자 ETF, VTI에 대해서 알아보자(미국 성장배당ETF)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 중 하나인 VT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에는 미국의 시장이 전 세계를 선도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그래 왔고 현재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미국 시장이 무너진다면, 다른 시장들도 위험하기에 결국 세계를 선도하는 미국에 투자하는데요. 그런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한다면, 큰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에 착안돼서 나온 ETF, VT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VTI란?

- VTI란? VTI는 미국 주식 시장 전체에 있는 주식들을, 시가총액을 비중으로 균형있게 담은 ETF입니다. 광범위하게 담았기 때문에 대형주/중소형주들이 고루 분포해있는 상품입니다. 

 

- 발행기관 : Vanguard

 

- MSCI ESG 평가등급: BBB(10점 만점 중 5.39점)

 

- 발행일 : 01년 5월 24일

 

- 운용 수수료 : 0.03%

 

- 운용자산 : $239.34B

 

- 일일 평균 거래량 : $853.05M

 

- 배당률 / 주기 : 1.32% / 분기

 

2. 포트폴리오 (총 3742개 종목)

- 탑 10 섹터 : 기술 / 경기민감주 / 금융 / 헬스케어 / 산업 / 경기방어주 / 에너지 / 원자재 / 유틸리티 / 통신

 

- 탑 10 종목 : 애플 /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 / 페이스북 / 구글 / 구글 / 테슬라 / JP 모건 체이스 / 버크셔헤서웨이 / 존슨 앤 존슨

 

3. 과거 주가 흐름 / 배당금 지급 내역

- 최초 $57에서 시작한 VTI는 약 20년이 지난 지금, 약 4배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IT버블, 리먼사태, 팬데믹 등을 거쳤지만, 결국 우상향 하는 미국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상품입니다.

 

- 배당지급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목들을 균형 있게 담았으며, 상대적으로 주주친화적인 미국의 모습이 배당에서도 보입니다.

 

 

 20년 동안 4배의 수익, 그리고 1% 중반대의 배당률, 낮은 수수료(0.03%) 등 과거 퍼포먼스를 보면 꾸준함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ETF라 칭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종목을 코어로 가져가고, 본인만의 성향에 따라 개별주들을 추가하는 것도 성공적이고 건강한 투자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