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변이 / 누 바이러스/ 코로나 누 바이러스 /nu variant

25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름은 누(nu) 인데요.

 

 

누 바이러스 / 누 변이 / nu varinat

11월 25일, 국제 학술지인 네이쳐에 따르면 새로운 코로나의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 바이러스 변이의 이름은 누(nu)인데요. 

 해당 바이러스의 학술명은 B.1.1.529 이며, 누 변이(nu variant)라고 불립니다.

 이 변이는 남아프리카지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요. 11월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가 나타났으며, 남아프리카에이어 홍코에서도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이의 이름이 누(nu)로 지어진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의 그리스어 명칭인 누(nu)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누 바이러스의 확산력 / 델타보다 두배 쎈 누(nu)

 

 누 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0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확산력이 큰 데타 변이의 두배 수준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은 인체 내 세포에 침투해 결하바고, 인체 내 면역 기능을 하는 항체는 이 스파이크와 결합해 감염을 막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스파이크에 결합하지 못해 면역 기능을 하지 못하는데요.

 이번 바이러스는, 확산력이 크다고 알려졌던 델타 변이의 2배의 확산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게 누 바이러스의 이기에 전세계의 많은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확산력과 치명률은 반비례하는 경향성을 보이기에 치명률이 낮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세계 증시 타격 / 누 변이로 인한 경제 타격

 누(nu) 변이의 등장에 전 세계의 증시가 타격을 받았는데요. 11월 27일 열린 미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헝다사태가 생각날 정도로 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인데요.

 다만,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들(화이자, 모더나 등)과 코로나 관련 바이오 업계들은 주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