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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레버리지

중국 인터넷 관련주 2배 레버리지 ETF, CWEB에 대해서 알아보

by 굳세라(goodsarah)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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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WEB?

CWEB? CWEB의 Full name은 Direxion Daily CSI China Internet Index Bull 2X Shares입니다. 이름대로 중국의 인터넷 사업을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때, 중국 인터넷 사업하면 뭔가 다른 나라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을 사업들도 많이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듭니다. 하지만, CWEB는 해외에 상장한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즉, 해외에서 인정을 받는 사업이기에 해외에서도 상장을 할 수 있기에 그만큼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CWEB는 KWEB와 동일한 기본 지수를 추적하지만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제공하는 레버리지 ETF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는 반기별로 재종되고 있으며, 바이 앤 홀드 하기보다는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이때, 레버리지 상품이란 추종하는 기본 지수의 성과를 배수로 추종하는 것으로, 2배 레버리지의 경우 주가 상승이 2배 폭으로 상승하지만 2배로 하락하기도 하는 상품입니다.

 

발행기관은 레버리지 상품으로 유명한 디렉시온 입니다.

MSCI ESG 평가등급은 BB로 10점 만점 중 4.24점입니다. 꽤 낮은 편에 속한다고 보입니다.

발행일은 16년 11월 2일로 현재 약 5년 정도 되어가는 상품입니다.

운용 수수료는 약 1.3%로 꽤나 높은 편입니다. 역시나 장기 투자하기에는 부적합한 이유 중 하나를 더 갖추었습니다.

운용 자산은 약 $123.26M으로 작은 편입니다.

 

2. 포트폴리

 KWEB를 대부분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DGCXX와 FTIXX를 남은 비중으로 보유하며 이러한 보유 비중의 2배 성과를 추종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DGCXX와 FTIXX는 ETF 내 상장 조건 및 안정성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면 대부분 KWEB의 성과를 추종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 과거 주가 흐름 및 성과배당금 지급 

 확실한 주기성이 있는 상품임이 보입니다. 2018년과 2021년 초에 상당한 폭의 주가 성장을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주가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주기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아직은 저점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최근 중국 인터넷 회사들의 펀더멘탈보다는 중국 기어이라는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빠지는 것을 본다면 곧 주가를 회복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리는 상품이기에 본인만의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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